존 메이어하면 내게는 엄친아와 같은 느낌으로 다가오는 뮤지션! 사실 처음 봤을때 꽤 반듯한 이미지에 버클리 음대 자퇴 후 데뷔 앨범의 엄청난 성공! 뭔가 미국 잘 사는 동네에서 태어났을 것 같은 이미지도 있어서 관심 밖의 뮤지션이었는데 앨범 한장한장 나올 때마다 참으로 놀라운 재능을 가진 뮤지션임을 느끼게 된다...
Continuum 앨범으로 시작된 존 메이어의 음악에 대한 관심은 데뷔 앨범부터 거의 전 앨범이 완성도 있고 무엇보다 나이에 비해 원숙한 블루스를 연주해내고 음악도 뭔가 밝은 느낌이 많아서 언제 들어도 기분이 좋아진다...